지금, 어떻게 해야 하나?

4/21/2026

요즘 Georgia에서 부동산 에이전트로 새롭게 시작하시는 분들을 보면, 선배로서 꼭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차 한 대를 구입할 때도 쉽게 결정하지 않듯이, 우리가 살아갈 집을 선택하는 일은 훨씬 더 신중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고객 입장에서는 “어떤 에이전트와 함께할 것인가”라는 결정 자체가 쉽지 않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신입 에이전트에게는 더 어려운 시장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집니다.

저희 회사에도 새롭게 시작한 에이전트가 세 분 있습니다.
두 분은 1년 차, 한 분은 이제 시작한 지 3개월이 되었습니다.
각자 시작하게 된 이유는 다릅니다. 누군가는 자신의 일을 갖고 싶어서, 누군가는 집을 보는 것이 좋아서, 또 누군가는 경제적인 이유로 이 일을 선택했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시작한 이유가 있다고 해서 모두가 좋은 결과를 얻는 것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집을 사고파는 일을 하지만, 결국 사람을 상대하는 세일즈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을 알아가는 일은 절대 빠르게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전자레인지에 냉동 만두를 데우듯 관계가 빠르게 완성되는 일은 없습니다.

결국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단 하나입니다.
주어진 만남에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오늘 스쳐 지나가는 인연이 언제, 어떤 방식으로 다시 이어질지는 아무도 알 수 없습니다.

저는 2013년 10월에 라이선스를 취득했습니다.
그때는 단순히 “라이선스만 따면 바로 집을 팔 수 있겠지”라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전혀 달랐습니다.

경험도 실적도 없는 저에게 누가 선뜻 집을 맡기고, 또 누가 집을 사겠습니까?

당시에는 지금처럼 YouTube나 SNS도 활발하지 않아 기회는 더욱 제한적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 분, 한 분에게 120%의 노력을 쏟았습니다.
렌트 고객이라 하더라도, “이분이 나중에 집을 살 것이다”라는 기대 없이
그 순간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를 쌓아왔고, 지금의 제가 되기까지 약 13년이 걸렸습니다.

지금 힘들어하고 있는 신입 에이전트분들께 꼭 드리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어쩌면 너무 당연하고 진부하게 들릴 수도 있지만, 후회 없는 오늘을 사시길 바랍니다.
어떤 고객을 만나든 감사한 마음으로, 어떤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임하시길 바랍니다.

지금은 SNS를 통해 자신을 알릴 수 있는 시대입니다.
과거보다 훨씬 더 많은 기회가 존재합니다.

그러니 지금 이 순간에 온전히 집중하고, 최선을 다하시길 바랍니다.
우리는 단순히 집을 파는 사람이 아니라, 결국 “나 자신을 판매하는 사람”입니다.

이 사실을 잊지 않는다면, 결과는 반드시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오늘도 후회 없는 하루, 여러분 인생의 최고의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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